한 학기 동안 자료구조를 수강했다. 자료구조를 배우고 난 후 문제 해결을 바라보는 각이 달라져있음을 느꼈다. 한 학기 동안 배운 자료구조의 내용을 되돌아보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자료구조란? 자료구조(Data Structure)는 컴퓨터에서 처리할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구조화시키기 위한 학문이다. 즉, 자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자료의 특성에 따라서 분류하여 구성하고 저장 및 처리하는 모든 작업을 의미한다. 자료+구조, 말 그대로 자료를 다루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굉장히 다양한 자료구조가 있고 각각의 뚜렷한 장단점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특정한 상황에서 필요한 최고의 자료구조를 생각해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자료구조를 배우는 이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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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쏜살같이 22년의 반이 지나갔다. 블로그를 개설한 지는 좀 됐지만 드디어 제대로 된 첫 글을 작성하게 됐다. 핑계를 대자면 학기 중에는 공부하랴 뭐 하랴 바빴다...ㅎㅎ + 블로그에 어떤 내용들을 올릴까 콘텐츠 구상을 하느라 종강을 하고 나서야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한 번 회고를 시작해 보도록 하자! 1. 복학 전 나는 컴퓨터공학과 19학번으로 1학년을 마친 후에 20년도 3월부터 21년도 7월까지 군 복무를 했다. 코로나 때문에 조기 전역이 가능해서 원래는 9월 전역이지만 휴가를 모아 7월에 전역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올해 22년도 1학기 복학하기 전까지 반년 넘는 시간이 있었다. 복학 전까지 하지 못했던 공부를 해보려고 했는데 군대에서 허리를 좀 심하게 다쳐서 나오는 바람에 치료와 회복에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