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프로젝트에서 Git은 버전 관리를 위한 기본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코드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서, 협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브랜치 전략이 있습니다. 작은 기능 하나를 추가할 때도, 버그를 고칠 때도, 심지어 배포를 준비할 때조차도 브랜치 전략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팀원 간의 충돌이 발생하거나,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배포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명확한 브랜치 룰은 코드의 흐름을 정리하고, 안정적인 릴리즈를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제로 적용했던 Git 브랜치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어떤 규칙을 정했으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1. B..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불명확한 이슈 제목, 설명이 부족한 PR 등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팀원이 많아질수록 코드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방식에도 일관성이 필요합니다.이 글에서는 협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현재 제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팀에서 사용 중인 Issue 및 Pull Request Template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Issue Template이슈는 협업 중 발생하는 할 일(To-do)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명확한 이슈 템플릿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음작업 범위와 목적이 명확해짐중복 이슈를 방지할 수 있음 따라서 현재 저희 팀은 다음과 같은 이슈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스타일의 커밋 메시지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팀원이 많아질수록 코드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방식에도 일관성이 필요합니다.이 글에서는 협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현재 제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팀에서 사용 중인 Commit Convention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Commit Convention저희 팀의 커밋 컨벤션은 Conventional Commits를 참고하여 결정했습니다. [optional scope]: [optional body][optional footer(s)] Convetional Commits는 위와 같은 커멧 메시지 구조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커밋 헤더만을 채택하고, optional한 body와 foote..
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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