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쏜살같이 22년의 반이 지나갔다. 블로그를 개설한 지는 좀 됐지만 드디어 제대로 된 첫 글을 작성하게 됐다. 핑계를 대자면 학기 중에는 공부하랴 뭐 하랴 바빴다...ㅎㅎ + 블로그에 어떤 내용들을 올릴까 콘텐츠 구상을 하느라 종강을 하고 나서야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한 번 회고를 시작해 보도록 하자! 1. 복학 전 나는 컴퓨터공학과 19학번으로 1학년을 마친 후에 20년도 3월부터 21년도 7월까지 군 복무를 했다. 코로나 때문에 조기 전역이 가능해서 원래는 9월 전역이지만 휴가를 모아 7월에 전역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올해 22년도 1학기 복학하기 전까지 반년 넘는 시간이 있었다. 복학 전까지 하지 못했던 공부를 해보려고 했는데 군대에서 허리를 좀 심하게 다쳐서 나오는 바람에 치료와 회복에만 집..